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케다 라리사 타고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 맡고있는 아이돌은 [[키타미 유즈]]. 6차 총선에서 유즈가 순위권에 들며 성우 배정이 확정, [[http://twitter.com/imascg_chihiro/status/912149681559490560|2017년 9월 25일에 CV 공개]]되었는데, 마치 옛날 위인 내지는 격투가스러우면서도 긴 이름이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앞서 [[미후네 미유]]역의 오디션도 받았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다시 받은 것이 키타미 유즈였다. 신인 성우임에도 크게 긴장하는 모습없이 조리있게 말도 잘하는데다 성격도 활달하고 밝아 키타미 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예능감이 폭발하는 아임 계열 소속답다는 말과 더불어 신데렐라라는 이름과 달리 씩씩하게 떠들고 노는 기존 성우들과의 케미도 문제 없겠다는 기대를 일찍부터 받았다.]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눈치도 빠르고 싹싹하게 화젯거리를 먼저 제시하는 능동성도 갖추고 있는데다, 원체 밝고 사교성이 좋기 때문에 팀 내 여러 선배 성우들에게 널리 사랑받는다.[* 타케다의 센스있고 성실한 자세에 반한 [[죠가사키 리카]]역 [[야마모토 노조미]]와 [[시부야 린]]역 [[후쿠하라 아야카]]가 특히 아끼는데, 라이브를 함께할 땐 늘 가족사진 구도를 모티브로한 사진을 찍을만큼 딸처럼 예뻐하고 있다.] 이러한 일면과는 별개로 생각도 깊고 진중한 일면이 있어 시리즈에 관한 사전 지식을 철저히 파악해 신중하게 언급하거나, 팀 전체에 비추어 본 자신의 위치 선정과 역할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고찰해 행동에 옮기는 등 대단히 사려깊은 인물.[* 넓게는 시리즈 전체부터 좁게는 키타미 유즈에 관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면밀히 검토한 뒤 연기에 반영하고 있다.] 타케다의 발언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진정성과 프로의식은 어지간한 경력을 지닌 성우들의 그것을 뛰어넘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사용하는 어휘나 표현도 다채로우며 결코 듣는 이가 지루하게 느끼거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끔 기승전결 구조도 확실하다.] 잔뼈굵은 신데렐라 걸즈 레귤러 선배진이 인정하는 노력가. 합류 초반엔 경험해보지 못한 안무 등으로 인해 다소 투박한 퍼포먼스를 보인 시기도 있었으나, 근면한 노력을 거듭해 순식간에 그 수준을 끌어올렸다. 언제나 활달한 유즈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안무를 보다 크고 힘차게 뻗어대기에 종종 힘이 부칠만도 하지만 한순간도 웃는 얼굴을 잃지않는 성실한 인물로,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한 뒤 본연의 포텐셜이 꽃피운 이들을 수두룩하게 봐왔던 고참 동료들조차 새삼 '사람이 각성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고 표현했을만큼 연습이 거듭될수록 결이 다른 완성도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2017년 11월 19일, 신데렐라 걸즈 6주년 이벤트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경험했다. 같은 총선거 회차 발탁으로 합류한 이들과 레슨 단계부터 함께 어울리며 배워나갔기에 흡사 동기생처럼 친교를 나눌 수 있었던 모양. 이 공연을 앞두고 키타미의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찾아가 머리를 잘랐으나 본래 헤어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지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타케다의 소속사 선배이자 신데렐라 걸즈 [[하야미 카나데]]역 [[이이다 유우코]]가 그 좋은 인간성을 어김없이 발휘, 자주적 연습에 타케다를 자주 불러다 이리저리 살펴가며 돌봐주었기에 크게 감사함을 표했다. 신인인데다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랐던 만큼 다듬어지지 않은 기본 스탭 동작과 안무 등 긴장한 모습은 여실히 드러났지만, 유즈마냥 시종일관 싱글벙글 미소를 머금고 열심히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오랜 시리즈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총선거 동기 중에서도 가장 안무에서 어려움을 겪어 남들만큼 해낼 수 없다는 것에 잠시 좌절하기도 했다지만, 성우 타케다 라리사 타고가 아니라 아이돌 키타미 유즈로서 즐겁게 무대에 전념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고를 전환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져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후술. 2018년 9월, 데레스테 3주년 이벤트를 통해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다소 뻣뻣하게 굳어 보는 이까지 긴장이 느껴지던 작년의 무대와는 달리, 눈에띄게 개선된 자연스러운 안무와 유즈처럼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는 퍼포먼스들은 그간의 성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부분. 대형 무대에 압도되어 긴장한 이들이 많았던 신인조 중에서 조금도 주눅들지 않은 입담을 십분 살려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라이브의 성공에 기여했다. 솔선해서 자신의 희망사항을 연출측에 먼저 제시하기도 하며, 참가한 악곡 하나하나에 충분한 의미부여를 통해 보다 완결된 무대로서 표현하고자 애썼다. 마침 7회차 총선 발탁 인선 3인이 게스트로 참가한 공연이기도 했기에 아직 뭐 한 것도 없는데 후배가 생겼다는 엄살과 더불어 더욱 분발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동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2일차에 출연하며 주년 라이브 데뷔를 성사.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는 복부노출의 개인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당일에 착용한 각종 악세사리들은 SSR 의상의 재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본인이 직접 컴퓨터로 디자인해 업체에 발주를 넣은 것들로, 의상팀이 비슷한 기성품을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발품을 팔고 시간을 투자해 손수 제작했다는 모양.[*사진 [[파일:1902tktrrs-1.jpg|height=150]] [[파일:1902tktrrs-2.jpg|height=150]].] 해당시점 CV가 존재하는 것은 유즈 뿐인 유닛 [[프릴드 스퀘어]]를 의식한 카드를 [[키타미 유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s-2.5|선정]], 해당 일러스트에 등장한 악세사리를 선별해 더욱 의미를 담고자 노력했다. 이는 타케다가 디자인 관련 학교를 다녀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적당히 타협해도 될만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정성과 실천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재료들을 사다가 악세사리를 손수 제작한 이들은 이전에도 여럿 존재하나, 직접 컴퓨터로 하나부터 열까지 디자인해 전문 업체에 위탁 발주한다는 본격적인 프로세스를 밟은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돔이라는 거대한 무대에 주눅들지 않고 신나게 뛰놀고 누비며 유즈다운 활달한 모습을 체현하며 첫 주년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019년 9월, 7thLIVE 투어의 마쿠하리 공연에 양일간 참가했다. 퍼포먼스적 측면에서 크게 흠잡을 데 없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진 상태이기에 공연을 즐기는데 방점을 두고 임했다는 모양. 변함없이 동작이 크고 에너지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유즈의 활기참을 온 몸으로 체현해냈다. 다만 페이스 배분에 실패해 1일차 공연에서 방전이 되버린 바람에 2일차 아침까지 좀처럼 재충전이 되지 않아 동료들로부터 이렇게 조용한 타케다는 처음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는 듯. 타케다 본인은 여전히 자신의 미진함으로 인해 키타미 유즈라는 아이돌의 퍼스널리티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고전을 금치 못하는 상태였지만, 적어도 무대 위의 유즈만큼은 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손에 닿는 영역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성우일 뿐이지만 라이브라는 공간을 통해 마치 유즈와 한 몸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삼 공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겼다는 소감도 남겨졌다. ||[[파일:tnb2.jpg|height=150]]||[[파일:tkd1809-2.jpg|height=150]]||[[파일:1812tkdrrs-1.jpg|height=150]]||[[파일:1909-cg7th-tkd.jpg|height=150]]||[[파일:2101-cghny-tkd.jpg|height=150]]|| 2021년 1월, 신년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특히 타케다 개인에게 있어 해당 라이브가 남달랐던 이유는 키타미 유즈의 솔로곡 [[思い出じゃない今日を|추억이 아닌 오늘을]]을 처음으로 피로할 수 있었던 공연이기 때문. 사실 타케다는 성우가 된 후 자신만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만한 연기나 톤은 나름대로 설정하고 있었지만, 노래는 상정하지 못한 채로 유즈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발버둥치며 노래나 안무를 피로해 나가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며 불안이 늘어가던 어느날, 소속사로부터 받아든 어느 악곡의 가사를 살펴보던 도중 이건 두 말할 것 없이 유즈 그 자체를 그린 노래라고 직감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솔로곡이였다. 지금껏 솔로곡이 없다는 것을 핑계삼아 무의식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신으로부터 눈을 돌려 왔었지만, 그런 자신에게 유즈가 어떤 아이돌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듯한 이 노래를 통해 비로소 그녀와 마주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소감.[* 해당 악곡을 작사/작곡한 steμ는 곡을 제작하기 전부터 키타미 유즈의 팬이였다. 애초에 솔로곡을 맡게된 것도 사전에 자신이 몇 번이고 요청해 유즈의 곡을 맡겨달라고 언질을 했었기 때문이고, 장르에 따라 몇 가지의 작곡안들을 가지고 있었을만큼 벼르고 있었던 인물. 키타미 유즈에 대한 이해도가 처음부터 높았기 때문에 최적해에 가까운 노래를 제공할 수 있었던 셈.] 공연 직전 리허설까지만 해도 이 곡을 부를 때마다 눈물을 왈칵 쏟아댔던 덕분에 관계자들에게 큰 걱정을 사고 있었지만, 본 공연에선 비록 몸은 미세히 떨릴지언정 마음만큼은 평온함을 유지하며 무사히 완창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지금까진 유즈가 어떤 아이인지에 대한 물음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심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지만, 평범한 듯 특별하고 어디에나 있을법하지만 유즈만의 매력이 담긴 이 솔로곡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시한번 큰 감사를 표했다. 첫 레코딩에선 성우로서 캐릭터 송 자체를 불러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키타미 유즈의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프린트해서 옆에 두고 감정이입 향상을 도모하며 수록에 임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앞서 활동 중이던 [[죠가사키 미카]]역 [[요시무라 하루카]]는 해당 기획사 소속 성우 중 자신이 유일했던 패션 속성에 드디어 후배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내부자로서 타케다의 발탁 사실을 먼저 알았기 때문인지 CV 공개 시점 전후로 전파를 타는 자신의 방송에 미리 그녀를 게스트로 불러 어필할 기회를 제공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